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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산 일대 편백 생태관광코스 개발
여좌천ㆍ안민고개 등 6곳 생태 테마 관광사업 추진 요가ㆍ명상ㆍ음악회 등 운영
2018년 01월 11일 (목)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진해 장복산과 여좌천 일대가 생태관광코스로 개발된다.

 창원시는 진해군항제의 대표적 벚꽃명소 여좌천과 대한민국 사진작가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국내 최고 규모로 피톤치드 체험실이 있는 장복산 편백 치유의 숲, 창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안민고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진해드림로드, 목재문화체험장 등 6곳을 묶어 생태를 테마로 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육성사업에 국내 9곳과 함께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억 3천만 원으로 사업 선정과 함께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먹는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인 진해지역 편백숲을 활용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형식의 에코힐링인증 패스 프로그램, 개별관광객, 여성, 노약자,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뚜벅이동반자 생태해설 프로그램, 숲속 요가ㆍ명상, 음악회 등 다양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실시간 측정 정보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인증센터도 설치한다.

 시는 군항제 기간 20만 명 등 총 25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창원만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황규종 관광과장은 “‘진해의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뛰어난 진해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자원 간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의 생태힐링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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