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6개 하천공사 상반기 60% 집행
경남 76개 하천공사 상반기 60% 집행
  • 승인 2018.01.10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천794억원 투입 건설 경기 부양 도모 홍수조절능력 검토도
 경남도는 올해 76개 하천공사지구에 1천794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상반기에만 60%의 사업비를 집행, 건설 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업별로는 하천재해 예방 29곳 695억 원, 생태하천 조성 2곳 121억 원, 고향의 강 조성 14곳 564억 원, 일반하천 정비 15곳 126억 원, 생태하천 복원 11곳 268억 원, 하천 기본계획 수립 5곳 20억 원 등이다.

 특히 도는 해마다 발생하는 하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성 배둔천 등 지방하천 9곳 44㎞ 정비와 관련한 신규 사업비 1천872억 원을 확보해 이 중 72억 원을 올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범람이 잦는 등 재해에 취약한 하천에 대해서는 홍수조절능력을 새로 검토할 수 있는 하천 기본계획을 재수립할 방침이다.

 김경열 경남도 수자원정책과장은 “하천사업 조기 발주는 이상기후로부터 도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며 “상반기에 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