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6천700여명 유치 목표 스토브리그 훈련팀 방문 절정
고성군은 2018 시즌 동계전지훈련팀 420여 개팀, 6천7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동계 스토브리그(stove league, 정규시즌이 끝나고 팀의 전력을 강화히기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시기) 개최로 전지훈련팀 방문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동계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한 2018 시즌 스토브리그는 축구, 태권도, 씨름 등 3개 종목에서 열린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연세대, 중앙대 등 12개 대학팀과 서울 상문고, 제천제일고 등 8개 고등부팀 등 총 20개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스토브리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 지묘초, 여수 동백초 등 1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씨름 스토브리그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씨름장에서 대전둔어초, 거제시청 등 20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동계전지훈련을 겸한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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