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교육부 주관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에서 진로체험 유공기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에서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중앙부처 기관으로 동남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도 진로탐색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농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진로교육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진로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