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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민관합동 점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민관합동 점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1.09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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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109개소 “손 씻기 생활화해야”
▲ 지난 8일 창원시 성산구 한 횟집에서 구청 관계자 등이 겨울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겨울철 수산물취급업소의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횟집 등 수산물취급업소 10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국민 다소비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해발생 빈도가 높고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수산물의 위생적 관리실태 및 유통과정, 수족관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성산구 관계자는 “겨울철 식중독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ㆍ귀가 후ㆍ조리 전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고, 굴 등 수산물을 가급적 익혀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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