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18년 첫 정책관리자 회의
경남교육청, 2018년 첫 정책관리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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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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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유공 표창·고교학점제 추진 계획 협의 등…8일 오후 2시
박종훈 교육감 “현장중심·지원중심 교육행정을 펼칠 것”당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올해 첫 정책관리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5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적이 있는 기관과 부서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과는 현장학습․수련회 관리 영역에서, 학교혁신과는 방과후 학교 운영 영역에서 청렴도 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남해교육지원청과 거창교육지원청은 외부 청렴도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이날 표창을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 등 설명자료 11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 토론자료 2건,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 중심 교원 연수 시행’ 등 서면자료 14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으로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등 지역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따른 유형별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도시형(창원, 김해)은 학교 내 소인수선택과목,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로, 중소도시형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지역사회연계 교육과정 개발로, 읍면 단위 소규모 학교에는 순회교사 운영 확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활성화가 대안으로 검토됐다.

또,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창원예술학교에 대해 공공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위탁교육 선도 모델 개발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교육 기회 요구를 충족하고, 예술분야 위탁교육 확대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과 ‘교권보호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학생인권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고 여전히 학생생활교육 제 규정에 인권 침해적 요소가 남아 있다고 보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미래사회를 열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중심․지원중심의 교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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