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30ㆍ본명 이창선)과 정소민(29)이 사랑에 빠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일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현재 휴가를 나온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소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밝히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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