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서 올해 6건 수상 4억6천만원 상금 확보
김해시 예산을 다루는 부서가 올 한해 6건의 굵직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대외적으로 건전 재정을 인정받은 셈이다.
상복이 많다 보니 4억 6천만 원의 시상금까지 확보,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었다.
11일 시에 따르면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지난 3월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최우수(행안부장관상)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최우수(행안부장관상), 올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올 1분기 재정신속집행 우수, 올해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올해 지방재정개혁 우수자치단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재정집행 분야는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병철 기획예산담당관은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예산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올 한 해 지난해(68억 원)보다 12% 증가한 7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현안사업 해결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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