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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비 확보 증가율 7.6%
도, 국비 확보 증가율 7.6%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7.12.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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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3천217억 늘어 주요현안 사업 탄력 기대
 경남도 내년 국비 확보액은 4조 5천666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3천217억 원이 늘어났다. 이 같은 증액으로 최근 3년간 경남도 국비 확보는 지난해 4.6%, 올해 5.6%, 내년 7.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비 예산이 확보된 주요 사업은 △양산도시철도 건설 200억 원 △송정IC∼문동 국지도 건설 110억 원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력부품 기반구축 19억 원 △드론 전용 시험장 구축 20억 원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191억 원 △석동∼소사간 도로개설 218억 원 △지능형기계기반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10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49억 원 △창원 마산야구장 건립 50억 원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55억 원 △경남마산로봇랜드조성 213억 원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3억 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6억 원 등이다.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국가시행사업도 2조 9천227억 원이 반영됐다.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을 비롯해 주상∼한기리 국도 건설 171억 원, 광도∼진전 국도 건설 304억 원, 거제∼마산 국도 건설 455억 원, 웅상∼무거 국도 건설 359억 원, 귀곡∼행암 국대도 건설 190억 원, 창원∼진해 제2안민터널 건설 209억 원, 삼장∼산청 국도 건설 123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아동수당 52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9억 원,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3억 원,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49억 원, 화훼유통센터 조성 12억 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지원 28억 원,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 구축 6억 원, 진주상평산단 재생사업 10억 원, 양산일반산단 재생사업 25억 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2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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