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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서민복지 역대 최고 예산 편성
전체 33% 4천528억원
2017년 12월 07일 (목)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도시를 지탱하는 힘은 서민에게서 나온다.”

 1조 4천287억 원에 이르는 김해시 내년 예산안이 시의회 심사 중인 가운데 올 한 해는 서민복지를 위한 역대 최고 예산 편성이 돋보였다.

 시는 올해 1조 2천885억 원 예산 가운데 33%에 달하는 4천528억 원을 서민복지에 편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취약계층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했다.

 △저소득층(16개 사업 1천388억 원)= 시는 올 한해 전담조사팀을 만들어 9만 8천여 명에 이르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에 힘썼다.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빈곤계층 1만 8천여 명을 위해서는 맞춤형 급여 지원, 명절 위로금 지급부터 국민건강보험료 지원까지 포함한 저소득층 복지플러스사업을 추진해 만족도를 높였다.

 △노인(9개 사업 1천34억 원)= 서부지역 노인층의 숙원이던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가장 눈에 띈다. 관동동 421-1번지 덕정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584㎡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한 서부노인복지관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를 27만 원으로 인상하고 저소득층 1천400여 명을 위해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했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시가 인구 55만 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로 성장한 것은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민들의 힘이 바탕이 됐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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