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 00:13
최종편집 2017.12.11 월 22:34
경남매일
뉴스 기획ㆍ특집 사람&사람 오피니언 교육소식 투데이+ 커뮤니티
인기검색어 : 김해시, 경남과기대
자세히
  •  
> 뉴스 > 종합
     
“기초의원 4인 선거구 확대해야”
경남 시민단체ㆍ야당 촉구 “1~2개 정당 의석 독점 안돼”
2017년 12월 07일 (목)
박재근 기자 jkpark@kndaily.com
   
▲ 경남 시민사회단체와 자유한국당을 뺀 경남 야당들이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초의원 4인 선거구 대폭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경남 시민사회단체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이 기초의원 4인 선거구 대폭 확대를 촉구했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ㆍ경남여성단체연합ㆍ민주노총ㆍ진주시민행동이 참여하는 정치개혁 경남행동과 국민의당ㆍ노동당ㆍ녹색당ㆍ민중당ㆍ정의당 경남도당은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초 지방의회에서 1∼2개 정당이 의석을 독점한다”며 “지방의회에서도 정치세력간 경쟁이 상실돼 지방의회 선거제도도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ㆍ군ㆍ구별로 구성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구 획정 과정이 투명하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투표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선거의 룰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수 정당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열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선거구획정위는 중선거구제 취지를 살려 2인 선거구를 대폭 축소하고 4인 선거구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그동안 거대 정당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하는 일들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4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4인 선거구를 늘리는 것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음모에 의해 진행된다’는 근거 없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며 “한국당은 음모론을 펼치는 행위를 중단하고 선거제도 개혁과 4인 선거구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와 정당은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한국당 경남도당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12일에는 시민단체와 지역 정당이 참가하는 토론회도 연다.


박재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광고단가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김해시 외동 금관대로 1125 6층|우편번호 : 50959|대표전화 : 055)323-1000|팩스번호 : 055)323-3651
Copyright 2009 경남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maeil.com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창훈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