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08 (수)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 수여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 수여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7.12.07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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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체육인의 날 “좋은 성적 거둔 한 해”
▲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거창군체육인의 날’ 행사 모습.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거창군체육인의 날 행사를 거창군체육회(회장 양동인) 주관으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체육회장,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박종철 거창군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원, 체육회 부회장단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회장단, 표창 및 장려금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발전 유공자상에는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군부에서 우승한 배드민턴협회 김원식 전무이사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여고부 3회 우승에 기여한 거창대성일고등학교 김봉수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 체육단체상은 도민체전 상위입상에 기여하고 생활체육대축전에 우승한 거창군볼링협회가, 체육지도자 표창은 도민체전 등 도단위 이상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거창군 체육회 김성원 지도자와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은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거창중학교 정세일 지도자가 수상했다.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 부문에서는 올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청소년 중 고등부에서는 금회 족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진승 등 10명, 중등부에서는 소년체전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준형 등 10명, 초등부에서는 소년체전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조현주 등 10명이 장려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체육회장은 “2017년도에도 우리군은 체육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는 우리 체육인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기 참석하신 선수분들 중에서 더욱 더 많은 국가대표가 나오고, 더 나아가 전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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