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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년 연속 저탄소생활 최우수
김해시, 3년 연속 저탄소생활 최우수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12.05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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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네트워크도 1위
 김해시가 3년 연속으로 도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7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에서 김해시를 최우수기관과 최우수 그린리더협의회로 선정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업무평가는 도내 18개 시ㆍ군과 민간네트워크(그린리더)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지난 2015년부터 최우수를 뺏기지 않고 있다.

 김해시와 김해시 그린리더협의회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김해지역 1만 7천362세대는 올해 온실가스 3천373t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 세대들에게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6천600만 원이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55만 명 대도시 격에 맞는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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