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 700㎏ 1차 선적 올해 300t 수출 목표
김해시 한림딸기가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3일 시에 따르면 한림농협 딸기수출농단 소속 25개 농가는 지난달 30일 올해산 ‘매향’ 품종 딸기 700㎏을 1차 선적했다.
한림딸기는 지난 2015년 147t(11억 원), 지난해 204t(15억 원)을 수출했다.
올해는 300t(21억 원)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림딸기는 시 전략 수출품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다.
이 수출농단 소속 농가는 대부분 30년 이상 딸기 재배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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