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진흥 다양한 사업 추진
김해시는 지난 24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서(書)로 서(書)로 이어가는 평생학습-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사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독서진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강화와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서(書)로 서(書)로 이어가는 평생학습’은 시가 미래를 여는 건전한 학습문화를 확산시키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책 두레 서비스, 공공도서관 특성화, 작은 도서관 지원, 한 도시 한 책 사업, 김해의 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29만 권에 불과하던 도서관 장서가 현재 100만 권을 초과했다. 공공도서관은 4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으며 내년 3월에는 1곳이 추가로 개관한다. 작은 도서관도 29곳에서 5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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