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출신 강원석 시인
강원석 시인(사진 오른쪽)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 창립 20주년을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열린의사회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 주축이 돼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난 20년간 꾸준히 해 온 민간 의료봉사단체다.
매월 1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후원금을 내는 정회원만 4천명에 이른다.
마산 출신인 강 시인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과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가 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여 년간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근무한 공직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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