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KBS창원방송총국 이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클래식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소프라노 성정하(인제대 겸임교수)， 테너 김성진(인제대 음악과 교수)， 소프라노 김아름(영산대 초빙교수)， 바리톤 정승화(영산대 외래교수)， 피아노 김혜연， 따소미문화예술단이 출연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이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따소미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경남메세나협회， 김해가야오페라단이 후원해 전좌석 무료 초대이다.

　이기섭 난방공사 김해지사장은 "한 해의 마무리로 감사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