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 바자회
김해시체육회가 스포츠영재와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17 함께 꿈을 그리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일일주점과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오후 8시30분)도 진행된다.
지난해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김경수 국회의원 등의 애장품이 경매에 부쳐지는 등 수익금 1천800만 원 전액이 지역 스포츠영재와 아동센터에 지원됐다.
체육회 박준호 사무국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꿋꿋이 꿈을 키우는 스포츠 꿈나무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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