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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자원사업분야 ‘우수’
남해군, 농촌자원사업분야 ‘우수’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11.20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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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교육 기여 농업인 소득 증대 활발
▲ 남해군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올해 농촌자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지난 14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자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ㆍ군이 한 해 동안 실시한 농촌자원사업을 평가, 농촌자원 융ㆍ복합 소득화와 농업ㆍ농촌발전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농촌여성 교육과 농촌자원 인력 육성, 농업인 소득 증대 등 활발한 농촌자원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 행사에는 도내 6개 시ㆍ군 생활개선회가 참가하는 전통문화공연 발표 시간도 가졌으며,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사물놀이연구회(회장 조영자)로 구성된 ‘마중물’ 팀은 모듬사물놀이 공연으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곽옥현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사무국장은 우수생활개선회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농촌자원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남해군 대표로 에덴교육농장이 교재와 교구를 전시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문화장터에서는 남해건강마을과 보물섬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액젓과 죽염, 우리밀국수와 볶음 등을 가공상품으로 각각 판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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