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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ㆍ조별 협동학습 ‘호응’
토론ㆍ조별 협동학습 ‘호응’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7.11.20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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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청, 진로캠프 지역 중3 40명 참가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18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희망공부를 통한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18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희망공부를 통한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법의 체득으로 공부에 희망을 갖고 당당한 자기 삶의 비전을 통해 진로개척의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경남진로진학상담교사 6명의 강사진이 주축이 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공부상처 치유하는 감정 수업, 지적 호기심을 키워 가는 질문노트 활용법,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 등과 진로코칭을 위한 학과 선택의 조언 및 행복 비전 설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 주는 공부 일기법을 통해 자신을 변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미션 수행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토론과 발표 및 조별 협동학습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얻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구체적인 학습방법과 진로설계법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적인 자기주도 학습 원리와 기술을 통해 공부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자아정체감을 향상은 물론,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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