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04 (금)
거주 외국인주민 수 114,594명
거주 외국인주민 수 114,594명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7.11.15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ㆍ서울 이어 전국 3번째 김해 2만5천957명 ‘도내 최다’
 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수가 11만 4천5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15일 발표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6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경남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주민 자녀는 총 11만 4천59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의 외국인주민수는 경기(57만 383명), 서울(40만 4천37명)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규모다.

 도내에서 외국인 주민수가 가장 많은 곳은 2만 5천957명인 김해시로 나타났다. 이어 창원시(2만 4천881명), 거제시(1만 4천340명), 함안군(5천161명), 창녕군(3천325명), 고성군(2천701명) 순으로 많았다.

 도내 인구대비 외국인주민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함안군으로 7.5%, 이어 거제시(5.5%), 창녕군 (5.4%), 고성군 (5.1%), 김해시 (4.9%)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