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인가 예정
김해테크노밸리 추가 조성분의 준공이 임박했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2단계 부지는 연내 준공 후 내년 3월 전체 부지에 대한 인가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면적 92%인 1단계 부지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올 3월 준공 인가가 났다.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 공동 사업인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원 164만 4천㎡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 완료 전에 분양이 마감돼 전체 210여 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이 가운데 130여 개 업체는 이미 공장을 짓고 있거나 가동에 들어갔다.
접근성이 좋아 남해고속도로 진례IC와 2㎞권에 있고 진례역이 연접해 있어 고속도로와 철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월에는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가 개통돼 부산신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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