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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상품권 모바일로 받는다
내년 전국 첫 발행 협약 편리한 가맹점 검색 기능 시중은행 방문 않고 환전
2017년 11월 13일 (월)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 13일 김해시청에서 양대복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부터), 허성곤 김해시장, 이윤희 모비두(주)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해지역 상품권을 내년부터는 모바일로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상품권은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종이 형태로 발행한다. 전자상품권은 김해시가 처음이다.

 김해시는 ‘김해사랑 전자상품권’ 내년 상반기 발행을 위해 시소상공인연합회, 모비두(주)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자상품권 회원 홍보에, 시스템 운영 대행업체인 모비두 측은 투명한 관리와 보안에 힘쓰기로 했다.

 이 상품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입할 수 있다. 편리한 가맹점 검색은 물론 시중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현금 구입하면 4% 할인, 상품권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

 또 인쇄작업 등을 거칠 필요가 없어 발행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유통 관리 또한 투명하다.

 기존 종이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정보 부족, 환전 불편, 불법 현금화, 고비용 발행구조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이 지역 상권은 물론 서민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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