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24 (목)
특성화고 60명 영어 능력 향상
특성화고 60명 영어 능력 향상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11.13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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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실무ㆍ현장실습 현지 취업 기회 잡아
▲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인턴십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일 영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인턴십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60명이 지난 10일 영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호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호주 국립기술대학(SI TAFE)에서 6주 동안 영어수업과 전공 실무교육을 받은 후 4주 동안 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영어 및 국외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호주 현지에서 제빵, 조리, 타일, 전기, 용접 등 전공과 연계한 실무교육을 받은 후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호주 현지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지난 10일 진행한 해외인턴십 영어교육 수료식에서 경남교육청 김원찬 부교육감은 “이번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고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능인으로서의 취업 성공모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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