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마음을 담았죠
바른 먹거리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마음을 담았죠
  • 황현주 기자
  • 승인 2017.11.05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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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으뜸기업 창녕 홍정식품
▲ ‘활력장어’에 주재료가 되는 장어를 선별하고 있는 모습. 크기가 작은 장어나 치어는 사이 구멍으로 빠져나간다.

친환경 미생물 EM 공법 활용 양만장 관리

농가 시장 안정 도모하는 국산 농산물 활용

장어ㆍ산삼이 주는 놀라운 몸의 변화 체험

다양한 자선사업ㆍ레스토랑 운영 등 계획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식품은 많다. 그러나 건강에도 좋고 맛까지 좋은 건강식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사실 이 세상 모든 식재료들은 인간의 몸을 이롭게 하는 영양성분들이 가득하지만, 인간의 오감 중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인 미각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장기간 섭취하기 꺼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더욱이 위생적이지 못 하거나 무분별한 항생제와 화학성분을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환경에서 자생되는 식재료라면 차라리 먹지 아니 하는 것이 낫다.

 항생제 대신 친환경 공법으로 키운 식재료와 그 식재료가 자생하기 좋은 환경, 현미경으로 기생충 감염 확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곳에서 자생하고 생산되는 식재료, 거기에 특유의 단점까지 보완해서 만든 건강식품이라면 내 몸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가꿔줄 수 있을 것이다.

 영어조합법인 홍정식품에서 생산ㆍ판매되고 있는 ‘산양산삼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는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욕구를 모두 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친환경공법과 위생적인 환경, 예민한 입맛까지 모두 일타삼피로 잡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들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장어와 산삼을 83%가량 첨가해 진하고 향긋하게 생산되고 있는 이 제품들은 현재 NC다이노스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소속 선수들이 즐겨 먹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계피를 제외한 국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농가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가마길에 위치하고 있는 홍정식품은 ‘바른 먹거리로 널리 인간의 몸을 이롭게 한다’는 취지로 브랜드화했다. 이 회사는 대지면적 2천평에 수(水) 면적 1천평 규모를 자랑하는 장어 양만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오로지 장어만을 생각하고 고집한 김철 대표와 김종규 명장 등의 철저한 관리하에 장어 양식부터 생산ㆍ납품까지 모든 것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양식되고 있는 장어는 부산과 대구 등 대도시에 위치한 수산시장이나 가게에 납품되고 있다.

▲ 홍정식품이 관리하고 있는 뱀장어 양만장. 양만장에서는 EM 공법을 통해 장어들을 관리한다.

 1996년 한국수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된 홍정식품에서 현재 양식되고 있는 장어는 앙겔라 자포니카종과 비콜라종이다. 특히 ‘활력장어’ 액기스의 주재료가 되는 것은 비콜라 종인데, 홍정식품이 비콜라종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조건과 자포니카종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토종장어종묘의 수급이 줄어든데에 기인한 것이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앙겔라 자포니카종의 kg당 단가가 한 때 금값보다 비싼 현실을 맞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콜라종을 꼽았던 것이다.

 그러나 앙겔라 자포니카종과 다르게 양식환경 등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많은 양만장에서 비콜라종 양식에 성공하지 못 했다고 전해지지만, 홍정식품은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비콜라종 양식에 성공했다.

 뱀장어의 크기는 최소 70~150㎝ 정도이며, 좋은 뱀장어는 등과 배가 각각 짙은 갈색과 은백색을 띠고 있다. 또한 양옆으로 황금색으로 빛나는 광택을 지녀야 한다. 산란 시기는 2~5월로 추정되고, 주로 강이나 호수, 늪, 논 등 민물에서 산다. 단백질과 비타민A, 미네랄 등을 두루 가지고 있는 장어는 조선 중기 명의로 활약한 구암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양기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더 권유되고 있으며, 장어 기름은 피부 종기와 뼈와 관련한 질환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이를 통해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장어를 먹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홍정식품 양만장에서 길러지고 있는 장어가 특별한 이유는 친환경공법으로 현재 각광받고 있는 EM 공법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EM은 유용 미생물로, 자연환경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장점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공법이다.

 1997년 양만장을 준공할 당시 홍정식품은 원재료가 깨끗하고, 안전해야 진짜 바른 먹거리라는 인식을 하게 됐고,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키워야 하나, 고민할 때 한 가지 해법이 된 것이 EM 공법이다.

 그러나 장어 양식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지난 2013년 뱀장어 양식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김철 대표 등은 그 날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수질 온도 25~30°C를 유지하고 직접 현미경까지 구입해 장어 아가미에 붙어있는 기생충 등을 떼어내 이것들이 뱀장어에 접근할 수 없는 방법까지 모두 고심했다. 그 결과, 어떤 누가 봐도 탐낼 정도로 실하고 건강한 장어를 키울 수 있게 됐다.

 김철 대표 등은 장어를 키우는 것에서만 안주하지 않았다. 물론 상인들에게 납품하는 것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기는 했으나, 자신들이 기르는 장어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좋은 것에 더 좋은 것을 추가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전파하고 싶은 그들은 그 열정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장어를 가공한 식품을 찾아다니면서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몸에 좋은 산삼을 첨가한 장어 액기스라는 결과물을 낳게 됐다.

 홍정식품의 ‘산양산삼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는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해인산삼랜드에서 길러지고 있는 산삼을 첨가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해인산삼랜드와 MOU를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2월 가공 및 판매유통법인인 한국농수산 설립해 3월 산양산삼 활력장어를 생산ㆍ판매하기 시작했다.

 홍정식품은 단순히 판매를 하는 것에서 안주하지 않는다. 이 회사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선사업과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개발, 장어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설립하는 것이다.

▲ 홍정식품은 지난 3월 30일 NC다이노스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활력장어를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홍정식품은 현재 어려운 가정환경 등을 이유로 꿈을 쉽게 포기하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기부 등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골프선수 이가영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인재를 후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양파 산지로 유명한 창녕군과 협력해 양파와 장어를 활용한 신제품 기획 및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면세점을 대상으로 활력장어를 납품하는 것은 물론, 직접 생산과 연구만을 진행할 수 있는 연구실과 공장을 별도로 설립하기 위한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철 홍정식품 대표는 “내 가족들도 먹고 있는 음식을 함부로 다룬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의 기업이 운영되는 과정은 단순하지도 않고, 녹록하지도 않지만, 소비자들에 받고 있는 사랑이 사회적 환원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어지는 것만이 홍정식품을 오랫동안 남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말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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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합법인 홍정식품 연혁

ㆍ1997년 뱀장어양만장 시공

ㆍ1998년 경인수산 설립

ㆍ2001년 한국수산으로 상호변경

ㆍ2016년 해인산삼랜드와 MOU 체결

ㆍ2017년 2월 가공 및 판매유통법인인 한국농수산 설립

ㆍ2017년 3월 산양산삼 활력장어 생산 판매 시작

ㆍ2017년 10월 영어조합법인 홍정식품으로 상호변경

ㆍ2018년 2월 홍정식품 연구소 및 생산유통시설확장공사예정

ㆍ공식 홈페이지

http://ehekrk.cafe24.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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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힘찬 활력장어.

생활 활력ㆍ면역력 증강 하루에 한 포 섭취 ‘OK’

계피 외 10가지 국산 한약재

수험생부터 노인까지 다 좋아

갱년기 여성ㆍ산모에게도 탁월

 홍정식품의 산양삼산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이하 활력장어)는 면역력과 양기 회복 등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장어와 산삼의 조화를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이 제품은 최소 30포에서 최대 90포로 구성돼 있으며, 백출ㆍ복령ㆍ감초ㆍ숙지황ㆍ작약 등 11가지 한약재가 첨가됐다.

 ‘온 가족이 함께 먹는 자연 그대로의 활력’이라는 모토로 만들어지는 활력장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보통 장어액기스라고 한다면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제품은 비린내를 최소화한 향긋한 한약 향을 진하게 머금고 있어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도 쉽게 섭취 가능하다.

 활력장어는 수험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가볍게 섭취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체력소비가 많은 수험생과 바빠서 끼니조차 거르고 업무하는 직장인, 나이 때문에 기력이 약해진 노인들이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 다이어트를 하고자 마음먹은 젊은이, 출산을 끝낸 산모 등에게도 권유되고 있다.

▲ 산양산삼 활력장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활력장어가 권유되고 있는 이유는 장어가 가지고 있는 고단백, 비타민, 미네랄과 산삼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등 성분 때문이다. 단백질은 필수영양제이고, 비타민과 미네랄, 사포닌 등 성분은 피로 개선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다.

 활력장어 속 주재료인 장어는 홍정식품이 보유하고 있는 양만장에서 길러지고 있는 뱀장어만을 사용되고 있고, 산삼은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해인산삼랜드에서 관리되는 산삼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홍정식품의 양만장 EM은 창녕군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녹생농업과학관 유용 미생물 배양실에서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지난 9월 경남 수산기술사업소를 통해 옥시테트라싸이클린 등 항생제나 유해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았다.

 또한 산삼이 납품되고 있는 해인산삼랜드는 백두대간 삼도봉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서울시립대와 국립 상주대 등 산양삼산 연구단지가 조성돼 있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희 해인산삼랜드 회장은 오랜 세월 산양산삼 다량재배와 효능 등을 연구해 왔으며, 그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신지식인 임업인에 선정되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홍정식품의 활력장어는 네이버 팜스토어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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