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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래와 만나는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한마당…4일, 경원중
2017년 11월 05일 (일)
경남교육청 gne@daum.net
   
▲ 햄스트봇과 함께하는 컬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 경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초‧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와 만나는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체험한마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라는 부제로 4개 마당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심화하는 배움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체험 미션은 <로봇과 함께하는 컬링>, <엔트리로 얼음장벽 무너뜨리기>, <상대방의 수비를 뚫어라>, <오륜기를 들어라> 등 4개 마당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의 언플러그드활동, 교육용언어(EPL), 피지컬컴퓨팅 영역을 동계올림픽 테마로 재구성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사전에 신청받은 128개 팀(한팀 4명으로 구성)의 학생들이 서로 협업해 오류를 수정해 나가면서 최종 4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팀당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교육과정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체험한마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SW교육을 말로만 들어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2시간 동안 실패도 여러 번 했지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서 나 자신이 스스로 대견한 것 같았다. 미래에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소프트웨어교육은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권우식 창의인재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활용하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사고력 교육”이라며, “오늘 체험한마당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 1월 개관예정인 수학문화관에 SW교육실을 구축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교육부의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권역별로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실을 구축해 ‘모두 함께 미래와 만나는 SW교육 체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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