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14 (목)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사업 성과 알렸죠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사업 성과 알렸죠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11.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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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산학협력 EXPO 참가 중ㆍ고교생 대상 시연회 등 선봬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7년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우수 성과를 홍보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사회맞춤형사업단(단장 남기주)은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7년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우수성과를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전국 44개 대학의 LINC+사업단이 참여했다.

 남해대학은 올해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사업인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기 위해 사회맞춤형학과의 6개 트랙반 중 관광과 호텔트랙반 중심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

 남해대학은 이날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부스를 찾은 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 관람자들에게 블랙잭을 시연하고, 무알코올 칵테일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덕수 총장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남해대학이 지난 5년간 해양산업(플랜트ㆍ관광ㆍ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 성과와 올해 선정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100명의 학생을 졸업과 동시에 약정 산업체에 취업시키는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남해대학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전형 방식은 면접 100%로 산업체 인사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평가해 취업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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