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신 와이즈유 영산대 교수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촉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주유신 교수(게임영상콘텐츠학과)가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비상임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주유신 교수를 비롯한 신임 위원 7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0월 22일까지 2년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영화진흥의 역할을 위임받아 예산을 지원받는 전문기구이자 국회의 감사를 받는 준정부조직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촉하는 9인(상임위원장 1인, 비상임위원 8인)과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영화의 질적 향상 도모와 한국영화 및 영화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한다.
주유신 교수는 “위기에 놓인 부산국제영화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이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새 시대를 맞이해 영화계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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