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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서면 ‘행복곳간’ 온정 가득
남해 서면 ‘행복곳간’ 온정 가득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10.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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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ㆍ여 의용소방대 서호마을회 쌀 기탁
▲ 남해군 서면 남ㆍ여 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300㎏을 기탁하고 있다.

 남해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례)가 올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특수 시책 ‘서면 행복곳간’에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면 남ㆍ여 의용소방대(대장 박옥춘ㆍ이숙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300㎏을 서면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서호마을회(이장 박옥춘)에서도 쌀 50㎏을 기탁했다.

 박옥춘 남성의용소방대장 겸 서호마을 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곳간의 취지에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서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들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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