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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살인 진드기, SFTS 증상 및 예방수칙
2017년 10월 13일 (금)
디지털뉴스부 powerman02@hanmail.net
   
 

경기 남양주시에서 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의심 증세를 보이던 80대 여성이 숨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별내면에 사는 A씨(81)와 부인 B씨(84)는 지난 2일 몸이 가려우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몸살감기와 비슷한 근육통과 발열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B씨는 호전되지 않아 지난 8일 숨졌고 A씨는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병원측은 "이들에게 벌레 물린 자국이 있고 혈소판 수치가 줄어드는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세가 있다"며 보건소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혈액을 채취해 정밀 조사 중이며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의 집 주변을 방역했다"며 "정밀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고열과 구토, 설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치료제나 백신이 미개발 상태라 70대 이상 노령층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3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살인 진드기로 불린다. 그러나 60대 이하 연령층은 치사율이 평균 6%대로 알려졌다.

2013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돼 17명이 사망했으며 2014년에는 16명, 2015년에는 21명, 지난해에는 1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지난 8월에 포천에 사는 70대 노인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숨졌다.

*SFTS 예방수칙

- 야외 활동시 긴팔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등산, 산책, 작업 등 야외활동시 반바지, 반팔 옷, 샌들 신는 것을 피하고, 모자 및 양말을 신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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