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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부산물 재활용 3천만톤 달성
남동발전, 발전부산물 재활용 3천만톤 달성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10.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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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록 ‘쾌거’ 폐기물 100% 순환 가능
▲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 발전부산물 재활용 3천만t을 달성했다. 사진은 삼천포 회정제공장 전경.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발전부산물 3천만t 재활용 기록을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7년 발전회사 최초로 석탄 화력에 회정제설비를 도입한 남동발전은 발전과정에서 생성되는 석탄회를 레미콘혼화제로 재활용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07년 석탄회를 국내 최초로 도로 배수층 골재, 성토재 등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분야 수요확대를 위해 석탄회를 활용해 인공경량골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광산분야 기술을 활용한 산업 소재 생산설비를 도입해 석탄회 내 유용한 자원을 회수해 발전 연료, 플라스틱 필러 분야에 진출, 석탄회의 활용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의 탈황석고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내 발전사 중 최초로 일본으로 수출돼 발전부산물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 같은 노력들을 통해 남동발전은 지금까지 석탄회 2천460만t, 탈황석고 550만t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발전부산물 재활용 3천만t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발전부산물 재활용 3천만t 달성을 계기로 발전소의 모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배출 제로화의 친환경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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