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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프축제를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의 장으로
맘프축제를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의 장으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7.09.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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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9월 29일∼10월 1일)에 교직원⁃학생⁃일반인 대상 행사
방글라데시 예술단 공연⁃교원 연수⁃그리기 대회 통해 상호문화 이해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MAMF(맘프) 축제 기간에 창원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상호문화 간 이해’를 주제로 도내 교직원과 학생, 일반인과 함께 다문화 체험과 연수,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MAMF(맘프) 축제 기간에 창원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상호문화 간 이해’를 주제로 도내 교직원과 학생, 일반인과 함께 다문화 체험과 연수,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주빈국 주관 문화예술단 공연이 있으며, 오후 3시에는 다문화 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가 이어진다.

연수에서는 광주대학교 욤비토나(YIOMBI THONA) 교수가 한국에서의 다문화교육과 다문화인의 사례를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다.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난민 보호와 교육에 대한 나아갈 방향을 강조한다.

30일 오전에는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회 다문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소통과 공감의 함께 하는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즐기면서 다문화사회 구성원으로서 어울림의 장을 연출한다.

도교육청 다문화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교육지원의 필요성을 충족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상호문화 간 이해를 공유하고 체험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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