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 한마당인 '제2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도내 회원종목단체, 경남도, 양산시, 양산시의회, 대한체육회가 주관한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 '행복 가득 양산에서 건강 꽃핀 생활체육'이라는 구호와 표어 아래 18개 시·군 선수단 1만354명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27개 정식종목에서 생활체육을 함께 한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은 "생활체육인들이 경남을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의 터전, 긍정과 생기가 넘치는 활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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