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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축제 ‘혜민서’ 체험 인기 좋네
산청한방축제 ‘혜민서’ 체험 인기 좋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9.21 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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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여행 발길 항노화 프로그램 마련 추석 선물세트 호응
▲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인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구현한 항노화&아토피 체험관과 축제 최고 인기 체험프로그램 혜민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한약재 원산지 비교 전시 홍보관.
 지난 15일 개막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일 행사 반환점을 돌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인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구현한 항노화&아토피 체험관과 축제 최고 인기 체험프로그램 혜민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항노화&아토피 체험관에는 아토피 진단과 상담은 물론 알레르기 개선 방법을 소개하고 디톡스와 피부 트러블 개선 등 항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광장 주변에 조성된 한방촌거리, 약초향기탑, 숲속족욕장 등 행사장 곳곳에 자리해 건강한 즐길거리를 관람객들에 제공하고 있다.

 ◇한약재 원산지 비교 전시 홍보관

 동의보감촌 약초판매장터 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가 농산물과 한약재 원산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 관심도가 높은 △농식품 원산지 표시 △축산물 이력제 △친환경농산물 △GAP(우수농산물) 등 농식품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약초생태관

 산청약초관은 150여 종의 지리산 자생약초와 희귀약초가 전시된 생태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 약초는 강수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량이 적은 천혜의 자연환경 탓에 효능이 좋기로 유명하며 지리산 등지에서 토종 약초 1천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자생 약초화분과 야생화 분경 전시회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입구에는 축제기간에 ‘자생 약초화분과 야생화 분경 전시회’가 열린다.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에서 자생하는 500여 종의 자생약초에 생약명과 이명, 효능 등의 표찰을 부착해 관람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를 자세히 찾아볼 수 있다.

 ◇축제장서 만나는 ‘산엔청 쇼핑몰’

 ‘산엔청 쇼핑몰’ 홍보관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전시하고 우수 농특산물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에는 ‘산엔청 쇼핑몰’ 회원가입과 SNS에 축제관련 사진과 함께 ‘산엔청 쇼핑몰’,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해시태그를 등록하는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는 운영하고 있다.

 ‘산엔청 쇼핑몰’은 22일까지 최대 43% 할인혜택과 무료배송 서비스 등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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