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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 초등교사 122명 감소
경남교육청, 405명 채용 유치원ㆍ특수교사는 증가
2017년 09월 14일 (목)
김명일 기자 mikim@kndaily.com
 도내 신규 초등교사가 전년 대비 122명이 줄어든다.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임용대기자, 명예퇴직자 감소 등을 이유로 정원을 늘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남교육청은 14일 2018학년도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 신규 교사 40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확정 공고했다.

 이 공고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44명(장애 3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294명(장애 24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1명(장애인 4명 포함) 총 405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56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초등 교사는 전년 대비 122명이 감소한 반면, 유치원 교사는 20명, 특수(초등)교사는 45명이 증가했다.

 초등 신규 교사수가 30% 가까이 줄어든 배경은 정원이 늘지 않은 상태에서 명예 퇴직자가 예년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도내 하반기 명예퇴직 신청자는 유치원 6명, 초등 19명, 중등 43명 등 총 68명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38% 감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사가 늘어난 이유는 단설유치원과 신, 증설된 유치원이 많고, 특수 교사가 늘어난 이유는 일반 교사가 담당하던 특수교사 정원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대학교 학생회는 ‘임용절벽’에 반발, 지난달 11일 전국교육대학 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 도심 집회에서 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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