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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만 바라보는 도정 펼칠 것”
안홍준, 내년 도지사 출마 “문 정부 독선ㆍ독재 막을 것”
2017년 09월 14일 (목)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 안홍준 전 의원
 의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이었던 안홍준 전 의원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거창 출신으로 4선의 김영선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자유한국당의 경남지사 경선전이 점점 뜨거워질 조짐이다.

 안 전 의원은 본지 기자와 만나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무시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독선ㆍ독재를 막고 보수세력의 부활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경남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청와대와 여권에서 부산은 물론 울산, 경남까지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20%에 묶여있는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면 자칫 공멸할 수 있는 만큼 경남지사 선거전이 전국에서 가장 핫이슈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남에서 한국당이 무너지면 보수세력의 전멸을 강조한 것이다.

 친박근혜계인 안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준비를 겨냥한 외곽 싱크탱크인 정책 자문모임 ‘인망(人望) 정책포럼’ 중앙 상임대표를 거쳐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인해 홍준표 대선 후보를 돕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안 전 의원은 “의사 출신으로 오랫동안의 시민단체 생활과 3번의 국회의원, 특히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경험이 경남도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민들만 바라보는 도정을 이끌고 안정된 경남발전을 약속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전직 도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 ‘혁신공천’에 대해 그는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사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존중돼야 한다”면서 “상향식 공천방식은 존중돼야 하지만 실제로 경선과정에서 후보 간 앙금만 남아 결국 남남이 되고 더욱이 자당 후보라고 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거 낙선에 앞장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상향식 공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18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나는 간사를 맡았고, 홍 대표는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면서 “상임위에 올라온 쟁점 사항들을 100% 처리를 하니까 위원장이었던 홍 대표가 (나의) 추진력과 결단력에 호감을 갖더라”며 홍 대표와의 인연도 강조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당내 유력주자인 이주영-박완수-윤한홍 의원의 ‘현역의원 차출설’에 대해서는 “세 분 모두 인품과 경험에서 훌륭한 분들”이라면서 “하지만 세 분은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각 방면에서 내공이 쌓인 자신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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