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33명… 경쟁률 11:1
의령군은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잔여분 3필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시 시점에 신청자가 몰려 현장에서 추첨한 결과 마지막 3필지에 대한 분양은 총 33명이 신청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동동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준 주거용지 10필지, 단독주택용지 108필지로 전체 126필지가 분양 완료돼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동동지구에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에게 중도금 대출 협약 금융기관(BNK 경남은행, NH 농협은행)을 통해 분양 대금 대출을 지원하고 긴급 주거 수요를 조사해 토지사용을 승낙하는 등 시가지 조기 형성을 위한 주택건설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