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 `안우성` 시대 예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안우성 조교사(43)가 데뷔 3년만에 통산 100승을 챙겼다. 부경경마의 신흥 프렌차이즈를 예고하며 자신만의 발자취를 그려가고 있다.
안우성은 지난 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9경주(국3등급, 1400m)에서 최시대 기수와 함께하는 `하이퍼루프(3세, 수)`로 1승을 낚아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앞서가는 판타스틱 조이(3세, 암)를 바짝 추격했다. `하이퍼루프`는 막판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안우성은 100승을 달성하며 2017년 경주 출전기준 32명의 부경 조교사 중 성적 2위로 껑충 올라섰다. 불과 3년 만에 2위까지 쾌속질주 한 것이다. 현재 1위가 한국 최고의 명장인 김영관 조교사임을 감안하면 안 조교사의 고공행진은 부경경마에 거센바람을 일으킬만 하다.
안우성은 지난 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9경주(국3등급, 1400m)에서 최시대 기수와 함께하는 `하이퍼루프(3세, 수)`로 1승을 낚아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앞서가는 판타스틱 조이(3세, 암)를 바짝 추격했다. `하이퍼루프`는 막판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안우성은 100승을 달성하며 2017년 경주 출전기준 32명의 부경 조교사 중 성적 2위로 껑충 올라섰다. 불과 3년 만에 2위까지 쾌속질주 한 것이다. 현재 1위가 한국 최고의 명장인 김영관 조교사임을 감안하면 안 조교사의 고공행진은 부경경마에 거센바람을 일으킬만 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