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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대 담당ㆍ페이스메이커 참가
김해마라톤클럽
2017년 09월 10일 (일)
김도영 기자 dykim@kndaily.com
   
▲ `2017 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로 나선 김해마라톤 클럽 회원들.
 `2017 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7일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잘 치러지기 위해 자원봉사로 나선 마라톤클럽을 차례로 소개한다.

 김해마라톤클럽은 2㎞ 간격으로 각 급수대를 책임진다. 이 급수대에는 마라톤 회원 2명과 학생봉사자 5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일부 회원은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한다.

 지난 2000년 7월 창립한 김해마라톤클럽은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다수 회원이 대회 출전 시 상위 30% 이내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sub-3(풀코스 기준 3시간 이내로 들어오는 것)를 달성한 회원들도 다수다. 그리고 회원 김주은 씨와 청각장애우인 조재용 씨는 하프 1시간 15분대, 10㎞를 34분대에 주파하는 준족이다.

 김해마라톤클럽 주 훈련장소는 김해천문대 코스다. 또 클럽 단체대회도 꾸준히 참가한다. 매년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메이저급 대회에 이름을 올리며 비공식적인 대회를 포함하면 10회 정도 출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경주동아, 춘천, 진해, 양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종길 김해마라톤클럽 회장은 "저희 클럽은 주로 2㎞ 간격으로 급수대를 담당하며 일부 회원은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한다. 그리고 클럽 전 회원이 자원봉사로 두 팔 걷어 나설 것"이라며 "전국에서 모이는 마라토너들에게 봉사할 기회가 생겨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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