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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영화제` 풍성해진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 풍성해진다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7.09.03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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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진 예술감독 위촉 11월 서울극장서 개최
▲ 오동진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예술감독 선임을 통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2회 영화제부터는 독립영화감독들을 응원하고 제작 독려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해 시상을 하고 있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예술감독으로 오동진 위촉에 대해 "서울환경영화제, 마리끌레르 영화제,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 다수의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 수석 프로그래머를 맡아온 베테랑이며 국내외 많은 영화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영화에 해박한 지식이 이번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역대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집행위원장)으로는 영화감독 이창동, 영화감독 정지영이 있다.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문의는 노무현재단 교육문화팀 정재헌(070-7931-0542/film_press@knowhow.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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