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협회장기 탁구대회는 지난 2월 11ㆍ12일 양일간, 5월 13ㆍ14일 양일간 ‘제48회, 49회 대회’가 개최돼 김해시 탁구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4단식 1복식의 단체전 남ㆍ여와 개인전 단식 남ㆍ여 6개 부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진행된다.

　탁구는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현재 김해시에 32개 클럽, 1천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탁구는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운동을 권장하는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며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