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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사랑 플러스 51’ 본격 가동
‘하동사랑 플러스 51’ 본격 가동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7.08.2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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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대 대책 추진
 하동군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증대를 위해 적정인구 5만 1천명 유지를 위한 ‘하동사랑 플러스 51’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하동군은 경제적ㆍ사회적 활력의 근간이 되는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최근 ‘하동사랑 플러스 51’ TF 회의를 갖고 하반기 인구증대 대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22일 밝혔다.

 TF 단장인 김대형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16개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별 추진성과 보고, 고령자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건립 공모사업 추진사항 보고, 중ㆍ장기 인구증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한 친환경 귀농학교 및 인터넷 귀농학교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귀농 인구 유입방안 제안서 검토,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우수 농ㆍ특산물 현장 팸투어 등 행정과 기업체의 상생방안 검토사항 협의 등 각종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대형 단장은 “인구 늘리기는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과제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인구는 행정조직 증ㆍ감과 예산확보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5만 명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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