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코만 대표 경남 아너 100호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경남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창원국가산단 내 유압호스 제작업체인 코만 김욱(67) 대표가 지난 17일 모금회를 찾아 성금 1억 원 기부약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2010년 1월 첫 회원이 탄생한 지 7년여 만에 100호 회원이 나왔다.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경기에 이어 경남은 6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을 배출했다.
개인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약정을 해야 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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