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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고스트파크’ 올해도 흥행
합천 ‘고스트파크’ 올해도 흥행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7.08.16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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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천명 늘어
 합천군은 국내 대표 호러축제인 ‘2017 고스트파크’가 지난 15일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7천명 가까이 늘어난 2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축제가 열린 이래 역대 최다 방문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축제는 ‘악몽교실’, ‘비명도시’, ‘감금 병동’, ‘좀비 감옥’ 등을 주제로 행사장을 다양하게 꾸며 인기를 끌었다.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유료 의상 체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합천군 측은 “방문객 대다수가 20∼30대로 젊은층이 많다”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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