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매치기 범죄 피해자 될 수 있다
나도 소매치기 범죄 피해자 될 수 있다
  • 김기운
  • 승인 2017.08.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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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운 진해경찰서 경화파출소 경위
 진해 경화시장은 5일장으로 한 달에 6차례 정도 열리는 재래식 시장이다. 지난 1924년도에 공설 1호 시장으로 분류돼, 1955년도에 시장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계속 개장 중인 시장으로 1일 1만 5천여 명의 사람들이 경화시장을 찾고 있다.

 300여 개의 점포 외 1천여 명의 노점상이 영업을 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인해 전통시장인 경화시장이 다소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있으나, 경화시장은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오면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장이 서는 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매치기 범죄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과거 소매치기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경우도 있었고, 그리고 언제라도 소매치기 범죄는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저 남의 일 정도로 여기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지금 당장 내가 소매치기 범죄의 피해자가 돼 소중한 금품을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생각해보자. 지갑 속에 들어있던 신용카드며, 현금 등이 없어져 얼마나 당황스럽고 마음이 상하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소매치기 범죄 피해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전통시장 등에 출입할 경우에는 크기가 작은 손가방을 들고 다니고, 부득이 큰 가방이나, 크로스백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가방이 몸 앞으로 향하게 해 들고 다니는 것이 소매치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한 방법인 것이다.

 왜냐하면 큰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가방을 등 뒤로 메고 다니는 것을 소매치기범들이 표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지나치게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말을 걸어 올 때는 반드시 경계를 해야 한다. 이러한 형태의 접근으로 실제 피해를 당한 사례가 적지 않다.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경계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누구나 소매치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오늘 내가 소매치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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