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 사랑 담은 큰 울림
`아, 어머니…` 사랑 담은 큰 울림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08.03 22: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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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ㆍ사진展
▲ 부산 사하구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특설전시장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된 글을 읽고 있는 가족의 모습.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시가 교회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려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 사하구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특설전시장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을 개최한다.

 164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이번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 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 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어머니의 손때 묻은 추억의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희생ㆍ사랑ㆍ연민ㆍ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 아래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ㆍ수필ㆍ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전시관 외에도 영상 문학관,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전국 57개 지역에서 4년여간 순회 전시를 이어왔다.

 부산 사하구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물질적으로는 나날이 풍요로워지지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사회 이면에는 어느덧 가족 간, 이웃 간에 갖가지 갈등으로 인한 여러 생채기가 남아 있다"며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이번 전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에게는 가슴을 파고드는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쫓기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잊혀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일깨우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토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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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2017-08-12 23:23:58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전시회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