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형사팀 ‘베스트 활동’ 선정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수사과 형사팀이 올해 2분기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치안과 신속한 사건해결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 ‘형사활동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송병일 제2부장(경무관)은 지난 21일 양산경찰서장과 수사과장, 형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형사 인증패 수여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양산경찰서 수사과 형사팀은 2017년 2분기 동안 총력을 기울인 형사활동과 살인 등 큰 사건에 대해 조기검거로 해결하고 피해자 보호활동 노력에 충실한 결과 1ㆍ2급지 형사활동 1위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 기간 양산경찰서 지역 내에서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밧줄 살인사건과 그 유가족에 대한 적극적 피해자 보호활동, 외국인 살인사건, 특수강도 사건 등 다수의 강력사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발생 직후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펼쳤다.
정 서장은 “이번 베스트 형사활동 1위에 그치지 않고 향후 더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한층 더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