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신곡 `다이너소어`(Dinosaur)를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너소어`는 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지금껏 사랑과 이별뿐 아니라 평범한 사물과 현상을 위트있게 포착해 공감을 끌어낸 남매가 `공룡`이란 예상치 못한 제목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곡 포스터에서는 남매가 빛 한줄기가 전부인 숲 속에서 놀라움과 두려움이 섞인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YG는 "이번에도 생소하면서도 참신한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며 "제주도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시각적 효과와 스토리를 담아냈을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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