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이 태국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2천200여 명의 팬들이 환호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7일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방콕 썬더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드라마 명장면 시연, 팬과의 차 안 데이트 이벤트 등을 펼치며 3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했다. 그는 또 자신의 집 사진과 특별한 소장품, 드라마 `맨투맨` 대본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박해진이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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