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강 상태인 경남의 장마가 3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되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이날 오후 다시 남하한데 따른 것으로 장맛비는 6일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강수량은 3, 4일에 걸쳐 산청, 합천 등 서부내륙지역 30~80㎜, 나머지 지역 10~40㎜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3일 오후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5~6일 강수량은 아직 구체적이지 않지만 10㎜ 안팎이 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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